아침에 쏟아지던 비는 멈췄지만, 하늘은 아직 회색입니다.
그래도 분명히 봄은 오고 있습니다.
노랗게 꽃망울을 터뜨린 산수유처럼,
살갗을 스치는 공기에도 어느새 온기가 느껴지는 저녁입니다.

오늘은 노브랜드 사거리에서 저녁 인사를 마치고 홍성읍내 저녁 투어 두 번째 날을 보냈습니다.
"조성미의 뒷배가 되어주겠다!"
동문회에서 만난 분들의 이 든든한 한마디에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었습니다. "고기 딱 세 점만 드시고 가세요"라며 건네주신 농담 섞인 진심에 마음까지 배불러집니다.

귀하게 건네주신 그 마음들, 하나하나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그것이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자, 끝까지 책임을 다해야 할 이유입니다.
집에 가니 아들이 저녁을 준비해놨다고 하네요.
12년 만에 돌아온 아들이 차려준 밥상이라니, 오늘은 평소보다 더 맛있고 감사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성의 미래를 위해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조성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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